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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은 유기농데이"…전남 남악 중앙공원서 행사 풍성

등록 2023.05.29 08: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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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공원서 유기농업 인식확산·소비촉진 행사

6월2일 유기농데이 행사 홍보물. (이미지=전남도 제공)

6월2일 유기농데이 행사 홍보물. (이미지=전남도 제공)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6월2일 유기농데이 행사장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친환경농산물 구입하세요."

전남도는 오는 6월2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의 국민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는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기념식, 초대가수 공연, 퀴즈대회, 노래자랑, 보물찾기, 유기농 쌀 떡메치기, 유기농 군고구마 나눔, 청소년 춤 경연대회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반려식물 키우기, 식생활 교육 홍보관 등 전시·홍보도 진행한다.

친환경농업협회·한살림생협·아이쿱생협·지오쿱·소비자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10여개 소비자 단체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신선한 유기농 식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단체는 유기농업 홍보를 위해 직거래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원 할인쿠폰 4000매 상당을 사전 배포할 예정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케이(K)-유기농을 선도하는 친환경 전남의 위상과 맞는 유기농데이 기념일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유대관계를 촘촘히 잇겠다"고 말했다.

㈔전남친환경농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업단체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 중앙단위 한국친환경농업협회로 설립됐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정책·제도 개선, 친환경 농업교육·홍보, 자조금 사업활동 등 친환경농업 육성 및 소비촉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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