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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 서울스테이' 20곳 선정…최대 200만원 지원

등록 2023.06.01 11:15:00수정 2023.06.01 15: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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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접수…마케팅, 운영 노하우 교육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를 대상으로 '2023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하고,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수 서울스테이 지원은 오는 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일까지 서울스테이 숙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이다.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서류평가 점수와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20개소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7월14일 서울스테이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우수 서울스테이로 선정되면, 최대 200만원 지원금 외에도 우수 서울스테이 선정패 제공, 운영자 대상 교류 지원 및 서울스테이 공식 누리소통망(SNS) 활용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스테이와 관련해 자치구 대상 찾아가는 서울스테이 설명회 운영, 서울스테이 운영자의 날(가칭) 개최, 서울스테이 운영물품 지원 전용몰 오픈 등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대체숙박 수요 증가는 전 세계적 추세임과 동시에 지역·생활밀착형 관광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위생·안전·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선정된 우수 서울스테이 대상으로 운영 자문, 홍보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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