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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인사행정 디지털 전환 논의'…학술대회 개최

등록 2023.06.02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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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인사행정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서울=뉴시스] 2023년도 한국인사행정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포스터(자료 제공=인사혁신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도 한국인사행정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포스터(자료 제공=인사혁신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인사혁신처는 2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2023년도 한국인사행정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 인사행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민·관이 함께 인사행정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논의했다.

인사처는 12개 분과 중 ▲공무원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 ▲데이터 기반 인사행정 ▲디지털 인재 육성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등 4개 분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사처가 제공하는 주요 디지털·지능형 서비스를 소개하고, 3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등 성과를 공유했다.

인사처와 한국인사행정학회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인사행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축사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객관적 업무 수행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인사행정 혁신을 위해 민간·학계 전문가와 적극 협력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한국인사행정학회장은 "디지털 기반의 인사시스템 구축 및 확대를 통한 공직문화 혁신에 인사처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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