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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인명구조 차량지원'…주민·관광객 안전 제고

등록 2023.06.02 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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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한빛원자력본부는 1일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와 '인명구조장비 차량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빛원전 제공) 2023.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한빛원자력본부는 1일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와 '인명구조장비 차량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빛원전 제공) 2023.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사업장 소재지 주민과 관광객 안전구호 활동에 쓰일 차량을 지원한다.

한빛본부는 지난 1일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와 '인명구조장비 차량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가마미 해수욕장의 노후한 구조 차량을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빛원전은 협약을 통해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에 4륜구동 모하비 차량을 지원한다.

지원 차량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영광군민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초기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에 사용된다.
 
이학웅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구조차량 지원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표 해병대전우회 영광지회장은 "인명구조 활동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차량을 지원해준 한빛원전에 감사를 표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영광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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