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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글로컬대학30' 선정 온힘…국립대 협력 강화

등록 2023.06.03 08: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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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순천대와 라이즈·인재양성·유학생 유치 협력

[담양=뉴시스] 전남도립대학교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담양=뉴시스] 전남도립대학교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가 비수도권 대학 중 경쟁력 있는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참여를 위해 도내 국립대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에 대응해 지난달 30일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을 비롯해 글로컬대학 협력사업 운영,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평생 교육과정, 외국인 유학생 공동유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립대와 목포대는 '대학지원체계·글로컬대학 협력사업 운영', '해외 기능전문인력 유치·양성', '교육 연계사업 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순천대와는 '지역 산업 신기술개발 연구와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지·산·학 연계 협력', '평생 교육과정 협력·외국인 유학생 공동유치',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거버넌스 개방' 등을 추진한다.

장헌범 전남도립대 총장 직무대리는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대학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두 국립대와 적극 협력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우수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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