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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사업장 69곳 '위험성 평가'…중대재해 예방

등록 2023.06.05 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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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평가 실시…개선 대책 등 수립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사업장과 시설 69곳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가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사업장과 시설 69곳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3.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사업장과 시설 69곳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부상·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하는 것이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위험성 감소 개선 대책 등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대상은 하천시설관리와 환경미화작업 현장, 재활용분리수거장, 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 등이다. 평가에는 구 안전관리자와 중대재해팀, 위험성 평가 전문기관을 비롯해 근로자 대표로 명예산업안전 감독관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 내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개선해 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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