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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길터준다…서울시, 390명 모집

등록 2023.06.07 11:15:00수정 2023.06.07 1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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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기획부터 포장 디자인 개발, 펀딩 등 지원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 39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 39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 39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온라인용 상품기획부터 포장 디자인 개발, 크라우드 펀딩 등을 밀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 사업자등록증상 주소가 서울인 만 19세 이상~만 40세 미만 청년 소상공인이다. 지원항목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크라우드 펀딩 지원, 전문가 방문형 코칭, 온라인 소비자 조사평가, 상품디자인 개선,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지원 등이다.

참여자는 선택항목 2가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가지 항목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맞춤지원뿐 아니라 온라인 교육, 유통사 머천다이징(MD) 1대1 맞춤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잠재력 높은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밀착 지원을 통해 단시간 내 온라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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