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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역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14명 부상

등록 2023.06.08 09:53:31수정 2023.06.08 1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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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수내역 2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승객 14명 잇따라 넘어져 부상…3명 병원이송

[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면서 3명이 중상을, 11명이 경상을 당해 병원 이송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6.8. hy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양효원 기자 = 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면서 3명이 중상을, 11명이 경상을 당해 병원 이송되는 사고가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6.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8일 오전 분당선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하면서 10여명의 승객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하면서 14명의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영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수내역 2번 출구 방향으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잇따라 넘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코레일은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부상자 3명은 인근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고 11명은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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