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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출퇴근 버스, 수소버스로 바뀐다

등록 2023.06.08 13: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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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지자체·공공기관·운수사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8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들의 수소버스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협약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사, 남상용 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김광선 강원도전세버스운송사조합 상무. (사진=환경부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8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들의 수소버스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협약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사, 남상용 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김광선 강원도전세버스운송사조합 상무. (사진=환경부 제공) 2023.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강원 원주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통근버스가 수소버스로 바뀐다.

환경부는 8일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강원도, 원주시, 원주 혁신도시 입주 5개 공공기관(국립공원공단·국민건강보험·한국관광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SK E&S, 현대자동차, 강원도전세버스운수사업조합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통근·행사·업무용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해나갈 예정이다.

강원도는 올해 수소버스를 최초 도입한다. 오는 2026년까지 원주 혁신도시 등에 수소버스를 1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자체, 공공기관, 운수사 등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이뤄진다면 강원도 내 수소버스 보급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전날 서울시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유 공항버스를 전부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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