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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 전문가 키운다…대학 교육과정 신설 논의

등록 2023.06.09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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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대학 교수들과 9일 간담회 개최

주소정책 추진상황·교육과정 사례 공유

[세종=뉴시스] 세종 중앙동 신청사 행정안전부 전경.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 중앙동 신청사 행정안전부 전경.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 신설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의 기능이 점차 확대되면서 활용분야도 지속적으로 넓어지고 있어 산업계와 학계에서는 이를 활용할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일부 대학은 독립된 교육과정은 아니지만, 지적·전산·경영학, 지리학 등의 과목에 주소정보 강의가 개설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소정보 강의를 개설해 운영 중인 대학의 교수 11명과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주소정책 추진상황과 대학의 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가칭 주소정보학 과목 신설, 교육 교재와 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한다.

최훈 행안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체계적인 주소정보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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