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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교회 건물 5층서 화재…40명 자력 대피

등록 2023.06.10 17:03:33수정 2023.06.10 2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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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8대, 인원 109명 동원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에 완진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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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서울 양천구의 한 교회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40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6층짜리 교회 건물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원 10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신고 접수 2시간 만인 오후 12시4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교회 건물에 있던 4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이 어지럼증과 탈수 증세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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