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서울 18℃
국제
伊총리, 18일 레바논 방문…유엔 평화유지군 철수 반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15일(현지시각) 레바논에 주둔중인 유엔 평화유지군의 철수를 반대하며 레바논 방문 계획을 발표했다고 가디언, 안사(ANSA)통신 등이 보도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번 주 후반에 레바논을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스라엘이 유엔 평화유지군을 레바논에서 철수하라는 일방적인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심각한 실수&
박준호기자2024.10.16 06:15:55
네타냐후 "일방적 휴전 반대"…마크롱 "이, 유엔 결의로 건국 잊지 말아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현지시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레바논에서의 일방적 휴전에 동의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고 프랑스 공영방송인 프랑스24,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마크롱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일방적 휴전은 레바논의 안보 상황을 바꾸지 않고, 단지
박준호기자2024.10.16 05:06:15
美 "북한군 우크라 파병 우려…남북 연결도로 폭파 주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병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 군병력을 부대에 편성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심화되는 양국 관계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를 대신해 싸우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만약 사실이라면 지난 몇달동안 발전
이윤희기자2024.10.16 04:34:54
英, '팔레스타인 폭력 지원' 서안 내 이스라엘 정착민 단체 제재
영국 정부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의 극단주의 정착민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이날 팔레스타인 공동체에 대한 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정착민 관련 3개 전초기지(outpost·아웃포스트) 및 4개 단체를 제재했다. 아웃포스트는 이스라엘이 강제 점령한 서안지구에서 정
박준호기자2024.10.16 04:28:12
무심코 지나쳤던 욕실 분홍색 '때'…감염되면 '이 병' 주의
욕실에서 목격되는 분홍색 때가 실제는 곰팡이가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멜버른에 사는 청소 전문가 케이시 스티븐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욕실에서 발견되는 분홍색 때에 대해 경고했다. 영상에서 케이시는 욕조
최인선 인턴기자2024.10.16 04:10:00
할로윈·캐릭터 의상서 발암물질…"세탁시 다른 옷으로 옮겨"
할로윈 의상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각)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한 번 입고 버려지는 폴리에스터 재질의 할로윈 의상에서 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독소가 발견됐다. 이는 아이들의 생식 및 면역시스템을 교란시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리암 다이아몬드 토론토 대학 지구과학과 교수
최희정기자2024.10.16 04:00:00
나치가 훔친 모네 작품, 80여년 만에 주인 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강탈한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원소유자 후손에게 반환됐다. 10일 영국 일간 더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모네의 파스텔화 '바닷가(Bord de Mer)'를 원소유자 부부의 후손 헬렌 로우와 프랑수아즈 파를라기에게 돌려줬다. 작품의 원소유자는 유대인 부부인 아달베르트 파를라기와 힐다 파를라기로
강세훈기자2024.10.16 03:00:00
"러, 심각한 병력난에 북한군 3000명 대대급 편성…북한군 이미 사망·탈영"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심각한 병력 부족으로 인해 북한군의 지원을 받아 대대급 부대 편성에 나섰다고 키이우포스트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가 사상자가 많은 전선에서 심각한 병력 부족에 시달리자, 이에 대응해 주요 동맹국인 북한이 무기와 군사 장비 뿐만 아니라 인력 공급을
박준호기자2024.10.16 01:19:51
"러, 북한이 공격 받으면 군사적 지원 제공"(종합)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조약에 따라 북한이 공격을 받으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국영 타스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루덴코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해당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전날 비준을 위해 하원(국가두마)에 제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준호기자2024.10.15 23:24:37
"러, 북한이 공격 받으면 군사적 지원 제공"(2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조약에 따라 북한이 공격을 받으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덴코 외무차관은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해당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전날 비준을 위해 하원(국가두마)에 제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박준호기자2024.10.15 23:12:22
[속보]"러, 북한이 공격 받으면 군사적 지원 제공" 타스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준호기자2024.10.15 23:05:13
러시아, '간첩 혐의' 한국인 선교사 구금 11월15일까지 연장
러시아 법원이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한 한국인의 구금 연장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최소 11월15일까지 구금 상태를 유지하도록 판결했다고 현지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당국은 올해 3월 극동 도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인 선교사 백모씨를 체포한 후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이송했다고 국영 타스통
박준호기자2024.10.15 22:27:33
러 남성, 폭풍우 치는 오호츠크해에서 67일 표류끝 극적 구조
러시아 남성 1명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오호츠크해에서 엔진이 고장난 작은 고무 보트를 타고 67일 간 표류하다 구조됐으나 함께 타고 있던 그의 형과 조카는 숨졌다고 러시아 당국이 15일 밝혔다. 러시아 극동지방 검찰은 이 남성이 14일 캄차카 반도 앞바다에서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그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
유세진기자2024.10.15 20:00:27
영국,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관세 계획 없다
영국 조너선 레이놀즈 무역장관은 유럽연합(EU)을 따라 중국산 전기자동차(EV)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문회보(文匯報)와 마켓워치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이놀즈 무역장관은 전날(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국제투자 서밋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EU처럼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를 도입할 생각이 아직 없다고 언명했다.
이재준기자2024.10.15 19:24:52
슬로바키아 정부와 현대 모비스, 전기차부품 공장설립 서명
동유럽 슬로바키아 정부와 한국 현대 모비스 사는 15일 슬로바키아에 모비스가 엔진 등 전기차 부품 제조 공장을 짓는다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현대 모비스가 서부 노바키 공장 건립에 1억7000만 유로(1억8500달러, 2500억원)를 투자한다고 말했다. 공장이 세워질 노바키 지역은 수십 년 동안 갈탄 탄
김재영기자2024.10.15 19:22:38
英 외무, 브렉시트 뒤 첫 EU 장관급 정기회의 참석…"관계 재설정 시작"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이 유럽연합(EU) 장관급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뒤로 처음 있는 일로 보수당 정권과는 다른 노동당 정부식 대(對)EU 정책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BBC에 따르면 래미 장관은 14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 특별 외빈으로 참석했다. 래미 장관은 자
이명동기자2024.10.15 17:30:32
"DJ·한강 말고 또 있었네"…노벨위원회, '韓수상자 3명' 등재, 왜?
소설가 한강이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인 중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한 가운데, 노벨상 홈페이지에 한국 출신 노벨상 수상자가 2명이 아닌 3명으로 등재돼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DJ와 한강에 앞서 노벨상을 받은 주인공은 바로 1987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찰스 J. 피더슨이다.
최희정기자2024.10.15 17:30:30
이탈리아, 지중해 불법 이주민 첫 알바니아 이송…망명 외주화 논란
이탈리아가 망명 외주화라는 논란 속에도 알바니아로 불법 이주민을 처음 이송했다. 이는 이탈리아가 알바니아와 맺은 이주자 관리 협정에 따른 것이다. 가디언, 더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탈리아 내무부는 14일(현지시각) 불법 이주민을 태운 해군 선박이 알바니아 북서부 션진으로 출발했다고 발표했다. 배는 오는 16일 오전 알바니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
이명동기자2024.10.15 15:27:56
제재에 구멍 숭숭…"러, '비밀 유조선'으로 석유 하루 410만배럴 수출"
러시아가 소유권이 불분명한 노후 선박 등 이른바 '비밀 유조선'을 이용해 서방의 석유 수출 제재를 피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경제대학(KSE)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이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러시아가 이른바 비밀 유조선에 대한 운용을 확대해 해상 광구에서 생산된 석유의 최
박광온기자2024.10.15 14:15:56
'노벨 평화상' 폴란드 국부 "트럼프 당선하면 세계에 재앙"[2024美대선]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이 다음 달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하면 세계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각) AP에 따르면 바웬사 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에 "미국인이 책임감 있게 투표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 제 생각에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미국과 세계에 불행이 될
이명동기자2024.10.15 11:40:30
많이 본 기사
1"한주에 성관계 28번"…'아내 4명·여친 2명' 日남성 "자녀 54명 목표"
2아내가 의사와 불륜…숨진 남편 유서엔 "첫 만남부터 실수"
3"하마스 수장 신와르 북쪽으로 탈출 중 이스라엘 탱크 포격에 사망"
4이스라엘 "수습 시신 신와르와 완전 일치…DNA 검사도 일치"(종합)
5앞 유리창 완전히 가린 채…달리는 테슬라 '깜짝'(영상)
6[속보]이스라엘 경찰, 첫 보고서 "수습 시신 '하마스 수장' 신와르와 완전 일치"
7[속보]"네타냐후, '하마스 수장' 신와르 사망 사실 인질 가족에 전달 지시"
1구혜선 "中서 하루 3천만원 벌어" 음원수익 공개
2"한주에 성관계 28번"…'아내 4명·여친 2명' 日남성 "자녀 54명 목표"
3[단독]선택해야 하는 유족연금 or 노령연금…다 받으면 '월 20만원↑'
4오은영, 금쪽이 지켜보다 오열 "이대로면 학교 거부할 수도"
5기안84, 박지현과 월미도 여행 "여친 생기면 더블데이트 하자"
6아내가 의사와 불륜…숨진 남편 유서엔 "첫 만남부터 실수"
7하리수, 공개 구혼 받았다…"트랜스젠더 안 되려나?"
기획특집
38개월 만의 금리인하
정의선 리더십 4년
얼어 죽어도 신축
기자수첩
1000만 관중 시대 프로야구, 인기 유지하기 위한 과제는?
윤-한 갈등에 뒷전으로 밀리는 민생 현안 논의
피플
김종진, 봄여름가을겨울 2집 24글자에 입힌 새로운 24절기 "추억 수선의 체험"
바야흐로 '비빔 시대'…'데뷔 20주년' 앞둔 윈디시티도 있습니다
그래픽뉴스
10명 중 6명,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 도입 해야 (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2%…1%p 내려 (갤럽)
쏠쏠정보
ITX-마음 열차, 모형 블록으로 나왔다…스토리웨이 편의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