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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쉐보레 크루즈, 글로벌 300만대 누적 판매 돌파

등록 2014.08.29 09:27:58수정 2016.12.28 13: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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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쉐보레의 준중형 모델 크루즈(Cruze)가 글로벌 시장 300만대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GM은 이달 크루즈가 지난해 200만대 판매 돌파 이후 16개월만에 3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크루즈는 한국GM과 독일 오펠의 디자인팀과 연구진이 주도해 개발한 모델로, 국내는 물론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등 총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모델이다.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제품 관련 39개 수상을 기록, 상품성과 제품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크루즈는 내년부터 후속 모델 생산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물량이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앨런 베이티(Alan Batey) 글로벌 쉐보레 수석부사장은 "크루즈는 전 세계 어느 시장의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는 쉐보레의 글로벌 대표 차종"이라며 "크루즈 300만대 누적 판매는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성과를 입증한 사례"라고 말했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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