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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로하니 이란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오바마 만날 계획 없어

등록 2014.09.18 01:01:24수정 2016.12.28 1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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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신화/뉴시스】정진탄 기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오는 25일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관영 IRNA 통신이 모하마드 바케르 노바크트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노바크트 대변인은 로하니 대통령이 뉴욕 방문 기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없다며 로하니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의 뉴욕 방문은 2013년 이후 두 번째이다.

 한편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의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추가 협상이 17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정책 대표가 우선 오찬 회동을 한 이후 이후 이란 협상자들과 주요 6개국 대표들이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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