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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번가 "프로야구 용품 매출 1위는 삼성 라이온즈"

등록 2014.10.20 10:55:08수정 2016.12.28 1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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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11번가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시즌이 본격 시작된 지난 3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 구단별 야구용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삼성 라이온즈(24.8%)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기아 타이거즈(21.9%), 넥센 히어로즈(14.5%)가 뒤를 이었다. 4위는 LG트윈스(10.1%), 5위 두산 베어스(9.5%), 6위는 롯데 자이언츠(8.8%)가 차지했다. 매출 비중이 각각 1% 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구단별 판매량 1위 야구용품은 대부분 유니폼이 꼽힌 가운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아동용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

 부모·자녀가 함께 야구 응원을 즐기는 '야구 패밀리'가 급증하면서 올 한해(3월1일~10월17일) 아동용 야구 유니폼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 상승했다.

 한편 11번가는 11월2일까지 구단 유니폼·모자·야구공 등 각종 야구용품을 특가 판매하는 '알차게 가을야구 즐기기' 기획전을 연다.

 11번가 단독 출시 상품인 NC 다이노스 민트 후드는 9만8000원에 판매되며, 삼성 라이온즈 후드 티셔츠와 넥센 히어로즈 홈 유니폼은 각각 4만9000원, 4만7000원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한정 수량 지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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