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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핵협상 합의 시한 7일까지 연장

등록 2015.07.01 00:57:30수정 2016.12.28 15: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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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국무부는 30일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의 이란 핵프로그램 협상 합의 시한을 당초 이날 밤에서 오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의 장기적인 해결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 시간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의 협상은 이날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테헤란에서 빈에 도착, 다시 개시됐다.

 주요 6개국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통제하는 방안에 합의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란은 핵무기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며 경제 제재 해제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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