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합의 시한 7일까지 연장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 핵 문제의 장기적인 해결에 도달하기 위해 협상 시간을 추가로 갖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의 협상은 이날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테헤란에서 빈에 도착, 다시 개시됐다.
주요 6개국은 이란 핵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통제하는 방안에 합의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란은 핵무기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며 경제 제재 해제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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