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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필리핀서 173명 탄 여객선 전복…70명 구조 속 아직 시신 발견 안 돼

등록 2015.07.02 16:28:08수정 2016.12.28 1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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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필리핀 레이테섬의 오르목 해안에서 2일 173명을 태우고 세부섬 필라로 향하던 여객선이 전복됐다고 필리핀의 래플러닷컴이 보도했다.

 래플러닷컴은 탑승자 가운데 약 70명이 지금까지 구조됐으며 아직까지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동 비사야스 구역 해안경비대는 여객선이 오르목항에서 약 100m 떨어진 연안에서 전복됐으며 현재 구조 및 수색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피트 티남파이 해안경비대장은 구조된 승객들은 오르목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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