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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부]안양, 부천과 0-0무승부

등록 2015.08.31 21:45:31수정 2016.12.28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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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FC안양이 부천FC와의 맞대결에서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득점 없이 비겼다.

 안양은 31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0라운드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전은 부천이 주도했다. 부천의 김륜도는 전반 27분 슈팅을 때렸으나 안양 골키퍼 최필수의 손에 맞은 뒤 다시 골대를 맞고 나왔다. 

 안양은 후반 들어 김대한을 빼고 김선민을 투입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 다녔다.

 안양이 절호의 기회를 잡은 것은 후반 34분. 고경민이 부천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고경민이 직접 찬 볼이 부천 골키퍼 류원우의 선방에 막히며 승점 3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안양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태며 6승14무7패(승점 32)로 7위로 올라섰고, 부천은 10승8무10패(승점 38)로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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