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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경찰, '성추행 논란' 이세영 소환조사… B1A4 진술서 제출

등록 2016.12.02 15:09:59수정 2016.12.28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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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경찰, 진술서 검토후 이씨 소환조사 방침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경찰이 그룹 B1A4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언 이세영(27·여)씨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B1A4 멤버들이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서를 검토한 뒤 이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tvN 프로그램 'SNL8' 영상에서 이씨는 B1A4 멤버들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씨와 제작진은 사죄의 뜻을 거듭 밝혔으나 지난달 30일 국민신문고에 이씨를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문제가 된 영상과 멤버들이 제출한 진술서 내용을 살펴본 다음 이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며 "소환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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