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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전화상담처방·대리처방' 시행…하루 200건

등록 2020.02.28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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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경북대병원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화상담·처방과 대리처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5일부터 대리처방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200건을 처리하고 있다.

전화상담·처방 및 대리처방이 가능한 경우는 단순 반복 처방, 단순 결과 상담이면서 의학적 안전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경우이다.

전화상담·처방은 예약환자 중 단순 반복처방, 단순결과 상담 등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경우 환자가 해당 진료과로 신청하면 된다.

원외 처방약은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처방전 발송하고 원내 처방약은 보호자가 내원해 원내 외래약국에서 투약번호를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대리처방은 자가격리자 및 만성질환자, 노약자, 고위험군환자 대상으로 같은 질환에 대해 계속적인 진료를 받으면서 오랜 기간 같은 처방이 이뤄지는 경우이다. 의사가 환자 및 약품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해야 한다.

대리처방 신청서와 구비서류(환자와 보호자 신분증, 관계증명서류)를 지참한 보호자는 대리처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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