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제4대 원장 공개 모집…16~26일 접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26일까지 전당을 새롭게 끌어나갈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제4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3대 원장의 임기 만료 도래(10월 19일)에 따른 것이다.

전당은 새로운 원장 채용을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당 이사회로부터 각각 위원을 추천받아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응모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전당 인사 규정에 적합한 자로서 세부적인 자격 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은 전당 및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로, 방문 및 우편(등기) 접수를 병행한다.

위원회는 향후 응모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9월 7일), 2차 면접 심사(9월 21일)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 전당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전주시장이 적임자를 임명한다.

새롭게 뽑힐 원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당 경영기획팀(063-281-1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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