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선박 불, 페인트 제거 작업 11명 중경상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7일 오전 9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항 인근 한 조선소에서 페인트 제거 작업 중이던 선박 내부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거제, 창원,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사진은 화재진화 후 조선소 모습.(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2024.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거제, 창원,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 근로자 이모 씨 등 4명은 얼굴과 손·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이다.
부상을 입은 근로자 대부분은 60~70대로 남성 3명, 여성 8명이다.
이날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은 선박 내부에서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다 발생했으며,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께 완진됐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27일 오전 9시 10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항 인근 한 조선소에서 페인트 제거 작업 중이던 선박 내부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11명이 중경상을 입고 거제, 창원, 부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사진은 화재 조선소 전경.(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2024.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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