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17일 소설가 김연희 등과 사이버문학광장 개최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480여회 진행됐다.
공개방송에는 첫 책을 출간한 소설가와 시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시인 김지녀가 진행하는 '작가의 방' 1부에는 2013년과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 육성사업(AYAF) 문학분야에 선정되고 지난해 11월 첫 번째 소설집 '너의 봄은 맛있니'를 출간한 소설가 김연희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작가의 방' 2부에는 제35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12월 첫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을 출간한 시인 안태운이 출연한다.
뮤지션 양양이 진행하는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에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http://munjang.or.kr), 유튜브, 팟캐스트, 팟빵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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