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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봅슬레이, 월드컵 4차 대회 4인승 11위

등록 2017.01.16 0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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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1위에 올랐다.

 원윤종(32·강원도청)·전정린(28·강원도청)·오제한(26)·김진수(22·이상 국군체육부대)로 이뤄진 한국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6~2017 IBSF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4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0초31을 기록, 11위에 올랐다.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월드컵 대회 4인승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른 대표팀은 유럽 트랙에서도 10위권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1차 레이스에서 55초21을 기록해 12위를 차지했다. 2차 레이스 기록 55초10도 12위에 해당했다. 합산 기록에서는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요하네스 로흐너가 조종대를 잡은 독일이 1·2차 레이스 합계 1분48초95를 기록해 금메달을 땄다.

 또 다른 독일 팀이 1분49초40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고, 베냐민 마이에르를 앞세운 오스트리아가 1분49초42의 기록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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