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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화가 있는 날'…국립현대미술관 '포춘쿠키' 제공

등록 2017.01.20 10: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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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춘쿠키이미지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과천관 = 새해맞이 특별 행사 '담담한 수요일'이 진행된다.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람객들에게 백인태 작가의 메모 작업이 들어간 포춘 쿠키가 제공된다.

 참여 작가 백인태는 무거운 사회현실 혹은 자신의 상황을 냉소적이거나 때로는 재치 있는 내용을 메모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관람객들은 직접 작가와 함께 새해 소망 또는 현장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어보는 메모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과천관 1층에 마련된 교육 공간(아트숍 옆)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춘 쿠키 소진 까지 열린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덕수궁미술관에서 유영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려된 '유영국 절대와 자유'전이 4일부터 열린다.

 ◇서울관 = 'MMCA아트토크: 믹스라이스와의 대화'가 디지털정보실, 라운지 DAL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올해의 작가상 2016'수상 작가인 믹스라이스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의 근간이 되는 이주의 사회 현상과 도시개발, 공동체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믹스라이스와 함께 디자인연구자 박해천, 사회학자 심보선이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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