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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명재 예비후보 “효곡동, 환동해 과학예술중심도시로 거듭나야”

등록 2012.03.11 16:35:54수정 2016.12.28 0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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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효곡동 희망투어에서 “21세기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ET(에너지기술), CT(문화기술)가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시대로 효자동은 환동해권 과학예술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효자동은 과학기술 인프라는 풍부하지만 인문학이나 문화예술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라며 “포항이 성공적인 융·복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효자동이 인문, 사회,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인재들을 길러내는 환동해권 과학예술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적 대학인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에 이어 독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 수소연료전지 Test-Bed 구축,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이뤄지면 효자동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국내외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곡동에 추진되고 있는 포항외국인학교를 차질 없이 건립하는 등 이들의 정주여건을 충족시키는 기반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포항이 세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소가 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및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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