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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글로벌 강소기업 50곳 키운다

등록 2011.08.16 11:39:48수정 2016.12.27 2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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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민관 기자 = 삼성전자가 2015년까지 협력사 5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는 상생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가 발표한 '협력사 동반성장 계획'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선정업체를 반도체, 휴대전화, 액정표시장치(LCD),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IT솔루션, 디지털이미징,네트워크 분야 등 사업부별로 세분화 했다.

 1차 선정업체는 기린정밀공업, 뉴모텍, 대덕전자, 마이크로프랜드, 방주광학, 부전전자, 심텍, 삼진, 신흥정밀, 새솔다이아몬드, 아성화학, 이랜텍, 이오테크닉스, 유진테크, 영림전자, 인탑스, 알에프텍, 에스엔유프리시젼, 원익아이피에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AP시스템, 피에스케이, 코디에스, 큐에스아이, 테크노세미켐, 케이엠더블유, 한솔테크닉스, 파버나인, 파인디엔씨 등 29곳이다.

 삼성전자는 1차 선정 업체들이 제출한 추진계획서 가운데 642개 과제를 선별, 종합 지원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선정한 29개 업체를 포함해 2015년까지 총 50개 업체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방면으로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어서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과 자금지원은 물론 기업별 맞춤형 경영지원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회사의 경영 계획에 일조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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