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경복궁에서 온돌체험하며 세배하세요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함화당에서 춘절을 맞아 중국 상해에서 가족과 함께 한국 나들이에 나선 팡루이이(12)군이 할머니께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오른쪽 아래 사진). 문화재청은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 연휴, 경복궁에서 고종황제의 집무공간이던 함화당과 집경당을 관람객에게 개방했다. 숯을 이용해 온돌을 지피고 한복 도우미(대학생 한복동호회)의 안내로 세배를 도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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