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서울 18℃
정치
정부, 日총리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실망"…차관회담서 전달(종합)
정부는 17일 일본 측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대한 유감의 뜻을 거듭 전달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개최된 '한일 차관회담'에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에게 이시바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대한 유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 이은 것으로,
변해정기자2024.10.17 16:01:49
북, 합참 도로폭파 영상 불법 사용 가능성…군 "무단도용 했을 수도"(종합)
북한이 지난 15일 경의·동해선 폭파 사진을 주민들에게 오늘(17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촬영한 영상과 비슷해 도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 영상의 북한 도용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북한 공개 보도를 현재 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옥승욱기자2024.10.17 14:52:26
국회 '북한에서 온 쓰레기' 발언…인권위 "재발 방지해야"
박영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이는 인권침해라며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침해구제제1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이 국회법 제146조를 위반해 다른 사람에 대한 모욕적 발언을 행할 경우 신속하게 징계절차를 개시하도록
이수정기자2024.10.17 14:24:47
日이시바, 납북자 가족 첫 면담…"정상 간 솔직한 대화 중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납북자 가족과 면담했다. 17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납북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했다. 이시바 총리는 "납치 사건은 국가 주권 침해"라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혜원2기자2024.10.17 13:42:29
북한 노동신문서 '주체연호' 사라져…"김정은 독자 우상화 작업"
통일부는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이 1면에 표기해온 '주체연호'를 폐기한 데 대해 '김정은 독자 우상화' 작업이라고 17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올해 태양절(김일성 생일) 이름을 (4·15명절로) 대체하고 김정은 독자 초상휘장이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선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 우상화 일환으로 보인다"
남빛나라기자2024.10.17 11:38:03
북 "헌법에 韓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종합)
북한은 17일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를 폭파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헌법에 한국을 적대국가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은 폭파 이틀 만인 이날 1면에 "남부국경의 동, 서부지역에서 한국과 련결된 우리 측 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보도했다. 폭파 현장 사진도 3
남빛나라기자2024.10.17 11:16:58
군 "북, 폭파 이후 접적지 불모지 도로 건설 작업 지속"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15일 경의선 및 동의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이후 추가 작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 특이동향'에 대한 질문에 "(북한이) 접적지역의 불모지 도로 건설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실장은 이어 "엊
옥승욱기자2024.10.17 11:15:12
"우크라 전쟁은 북한에 소중한 전쟁 경험 기회"-NYT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면서 무기 성능을 실험하고 전투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북한이 고대해온 신무기 시험 기회가 되고 있다. 또 한국의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북한 군인들이 현대 전쟁에 적응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강영진기자2024.10.17 08:05:22
북 "헌법에 韓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북한은 17일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를 폭파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헌법에 한국을 적대국가로 명시했다고 공개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남부국경의 동, 서부지역에서 한국과 련결된 우리 측 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도 보는 노동신문 1면에도 이날 해당 기
남빛나라기자2024.10.17 06:47:22
러에 지원한 북한 로켓 헤즈볼라에도 지원한 듯-RFA
북한의 사거리 연장 포탄으로 알려진 R-122 로켓을 헤즈볼라가 사용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군사 전문 블로거 워 느와르(War Noir)는 이날 헤즈볼라 텔레그램 채널 ‘밀리렙(mmirleb)’에 최근 올라온 선전영상에서 발사된 포탄이 “북한산 R-122 HE-FRAG 로켓으로 보인다”고
강영진기자2024.10.17 06:41:51
북한 잇단 도발에…국내 체류 외국인 "北, 아이처럼 행동하나"
"북한은 늘 도발해 왔으니까 이제는 무덤덤해요. 한국인 친구들도 북한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요. 그런데 북한은 왜 이렇게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까요?" (튀르키예 국적 유학생 콜수)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은 최근 북한이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등 연일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데도
조성하기자2024.10.17 06:30:00
[속보]북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남빛나라기자2024.10.17 06:27:16
캄보디아 정부, 북한 석탄 운반 선박과 석탄 압류
캄보디아 정부가 북한을 방문했던 선박과 선박에 실린 석탄을 압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7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법무부가 최근 공개한 법원 문건에 따르면 캄보디아 금융정보국은 지난 5월26일 씨씨 나인(CSea Nine)호와 이 선박에 실린 북한산 석탄 4천800t을 압류했다. 북한산 석탄의 거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의해
강영진기자2024.10.17 06:22:44
"북한군 1만 명 러시아 극동 지역서 훈련 중"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1만명 이상의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위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매체 수스필니(suspilne)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훈련을 받고 있는 북한군은 우크라이나 인근 국경 지역으로 배치될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한군은 러시아군의 순환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전날 수스필니를
최현호기자2024.10.17 00:15:08
한미일 "北 '국경봉쇄·무인기'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종합2보)
한미일 3국 외교차관들이 16일 최근 북한의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킨 데 대해 강력 규탄했다. 러시아와의 불법적 군사협력은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연내 개최를 목표로 구체 시기와 방식 등을 속도감 있게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변해정기자2024.10.16 21:02:55
한미일 "北 '국경봉쇄·무인기'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종합)
변해정기자2024.10.16 20:29:43
한미일 외교차관 "北 '국경봉쇄·무인기' 의도적 긴장 행위 규탄"
변해정기자2024.10.16 19:48:31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140만명 넘는 북 청년들, 군 입대 지원
140만명이 넘는 북한 젊은이들이 이번주 초 군에 입대하거나 재입대를 신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수도 평양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북한 전역에서 140만명 이상의 청년연맹 관계자들과 청소년 및 학생들이 14∼15일 이틀 간 군대에 입대 또는 재입대를 자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번 드론 사건을 &
유세진기자2024.10.16 19:45:29
[속보]한미 외교차관 "한미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가 목표"
변해정기자2024.10.16 19:05:36
[속보]한미일 외교차관 "중동정세 악화 우려…조속 휴전 촉구"
변해정기자2024.10.16 18:52:56
많이 본 기사
1이준석 "김건희 여사, 尹을 오빠라고 해…진중권도 기억하더라“
2윤, 한동훈 3대 요구 어디까지 수용할까…용산 "일단 만나서 논의할 문제"
3'김건희 도이치' 압색영장 기각됐다던 검찰…이창수 "청구 안했다"
4'김건희 도이치' 불기소 난타전 예고… 오늘 중앙지검 국감
5통일장관 "젊은층 통일 반대, 이해득실로 접근하기 때문"
6석유공사 英 자회사, 해외 사업 철수 등 직원 실수로 920억 손실
7"머스크 넘었다"…카지노 재벌, 트럼프에게 1억달러 베팅
1"한주에 성관계 28번"…'아내 4명·여친 2명' 日남성 "자녀 54명 목표"
2[단독]선택해야 하는 유족연금 or 노령연금…다 받으면 '월 20만원↑'
3오은영, 금쪽이 지켜보다 오열 "이대로면 학교 거부할 수도"
4기안84, 박지현과 월미도 여행 "여친 생기면 더블데이트 하자"
5하리수, 공개 구혼 받았다…"트랜스젠더 안 되려나?"
6아내가 의사와 불륜…숨진 남편 유서엔 "첫 만남부터 실수"
7"하마스 수장 신와르 북쪽으로 탈출 중 이스라엘 탱크 포격에 사망"
기획특집
38개월 만의 금리인하
정의선 리더십 4년
얼어 죽어도 신축
기자수첩
1000만 관중 시대 프로야구, 인기 유지하기 위한 과제는?
윤-한 갈등에 뒷전으로 밀리는 민생 현안 논의
피플
김종진, 봄여름가을겨울 2집 24글자에 입힌 새로운 24절기 "추억 수선의 체험"
바야흐로 '비빔 시대'…'데뷔 20주년' 앞둔 윈디시티도 있습니다
그래픽뉴스
10명 중 6명, ‘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 도입 해야 (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2%…1%p 내려 (갤럽)
쏠쏠정보
ITX-마음 열차, 모형 블록으로 나왔다…스토리웨이 편의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