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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140만명 넘는 북 청년들, 군 입대 지원

등록 2024.10.16 19:45:29수정 2024.10.16 1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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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용원 국민의 힘 의원은 15일 북한이 최근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공개한 무인기가 3D 프린터로 제작된 조립 제품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140만명이 넘는 북한 젊은이들이 이번주 초 군에 입대하거나 재입대를 신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사진=유용원 의원실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용원 국민의 힘 의원은 15일 북한이 최근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공개한 무인기가 3D 프린터로 제작된 조립 제품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140만명이 넘는 북한 젊은이들이 이번주 초 군에 입대하거나 재입대를 신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사진=유용원 의원실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140만명이 넘는 북한 젊은이들이 이번주 초 군에 입대하거나 재입대를 신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수도 평양에 한국 무인기가 침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북한 전역에서 140만명 이상의 청년연맹 관계자들과 청소년 및 학생들이 14∼15일 이틀 간 군대에 입대 또는 재입대를 자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번 드론 사건을 "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늦게 한국이 북한 상공에 드론을 보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이를 부인했다.

북한군은 최근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된 징후로 15일 군사분계선 북쪽의 경의선과 동해선 일부를 폭파했다. 북한은 그러나 아직 도로 폭발 주장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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