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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원가 "수능 EBS 교재 학습 중요해져…섣부른 난이도 예측 금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이 나왔다. EBS 교재 연계의 체감도를 높이고 적정한 난이도로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라는 당부가 나온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전날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
김경록기자2023.03.29 07:00:00
평가원 "올해 수능, 킬러문항 없이 변별력 갖출 것"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올해 수능을 '적정 난이도'로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출제하지 않으면서 대입 경쟁에 필요한 변별력은 갖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규민 평가원장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지난해 수능 및 올해 모의평가
김경록기자2023.03.28 12:40:41
3월 학평 수학 1등급 99%가 미적분…표준점수는 6점 높아
'공통+선택과목' 구조가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올해로 세 번째 시행을 맞는 가운데 특정 선택과목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는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 2023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 1만264명의 가채점 성적을 분석해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공식 성적표 출력은 다
김경록기자2023.03.28 11:22:46
세번째 통합형 수능 11월16일…EBS 연계율 50% 유지
내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치르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1월16일 치러진다. 수능 모의평가는 6월1일과 9월6일 두 차례 실시된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능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김경록기자2023.03.28 11:00:00
"미적분 배우고 오세요"…서울 주요대 이과생 선발 '플랜B'
2025학년도 대입 시행계획 제출을 앞두고 서울 5개 주요 대학들이 이과 학과에 지원하려면 고등학교 때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지정, 발표해 그 내용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 등 5개 대학 입학처는 지난 23일 '고등학생 교과이수 과목의 대입전형 반영 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
김경록기자2023.03.26 11:00:00
종로학원 "올해 문과생 미적분·기하 응시, 10%대까지 상승"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입 후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지속되면서, 올해 문과생이 이과 수학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4일 지난 두 번의 문이과 통합수능 응시현황을 분석한 뒤 "문과 학생 중 수학에서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는 학생의 비중이 통합수능 3년차인 올
김경록기자2023.03.24 11:27:30
올해 첫 '수능 리허설' 마친 고3…"과한 불안, 자만 금물"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리허설격인 고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전날 끝나 그 성적의 활용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입시 전문가들은 3월 학평 성적에 '과한 의미부여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 성적이 곧 수능 성적'이라는 잘못된 공식에 매몰돼 불안에 떨거나 자만에 빠지지 말라는 의미다. 가장 큰 이유는 재수생을 비롯한
김경록기자2023.03.24 06:00:00
학원가 "3월 학평, 국어·영어 까다롭고 수학 쉬웠다"
23일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수학은 다소 쉬웠지만 국어와 영어는 까다로웠다는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이날 종로학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고3 수학 영역이 지난해 11월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쉬웠다"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 강사진은 "기출 유형에 충실한
김정현기자2023.03.23 17:08:37
오늘 3월 학평…"국어·수학 공통과목 까다로울 듯"
23일 치러지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국어, 수학의 난이도는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비슷하게 공통과목에서 까다로울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재수생이 응시하지 않는 만큼 수험생은 시험 결과를 확대 해석하지 말고 취약 단원, 학습 영역을 복습해 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 많다. 이날 시험은 고등학교 1~3학년 전 학년을
김정현기자2023.03.23 06:00:00
'대입 첫 가늠자' 3월 학평 하루 앞…고교생 120만 명 응시
매년 대학 입시 레이스의 출발로 꼽히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오는 2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학평을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 전국 1915개 고교 1~3학년 재학생 120만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응시자 규모는 학년별로 고1은 전북을 제외한 41만 명, 고2는 전국
김정현기자2023.03.22 12:00:00
대학 일반학과도 '취업 보장' 계약정원제 운영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대학의 일반학과도 기업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와 같이 별도 정원을 운영하고 학생을 따로 뽑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계약정원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및 첨단분야 인재 부족
김정현기자2023.03.21 12:15:58
'인서울' 3·4등급 합격 왜?…"학생 줄어도 SKY 정원 늘려"
학령인구 감소로 10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은 17만 명 줄었지만 최상위권 대학은 정원을 늘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방대는 정부 구조조정 여파로 정원을 줄여 정책적으로 수도권 쏠림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20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13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대학 입시 모집정원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응시인원 수는 10년 전인
김정현기자2023.03.20 0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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