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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들 졌잘싸"…울산시민들 대표팀 응원 한 목소리
"우리 선수들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분수령이었던 한국 대 가나 조별리그 경기가 치러진 28일 밤 울산시민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울려퍼졌다. 두 번째 상대인 가나와의 접전 끝에 2대 3으로 패배했지만 시민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냈
구미현기자2022.11.29 05:39:12
손흥민 퇴장 줬던 테일러 주심, 월드컵에선 벤투 감독에게
과거 손흥민(토트넘)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던 앤서니 테일러(잉글랜드) 심판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한국 축구와 악연이 계속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박지혁기자2022.11.29 04:11:56
네이마르 없어도 역시 브라질, 알프스 넘어 16강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진 브라질은 예상대로 스위스를 맞아 고전했다. 그래도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브라질이 2연승으로 프랑스에 이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두 번째 팀이 됐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후반 38분에 나온 카제미루의 선제
박상현기자2022.11.29 02:57:34
울고있는 손흥민과 셀카를?…무례했던 가나 코치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상대는 아랑곳 않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스타가 감내해야할 고충이라기엔 잔혹하기만 하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졌다.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상승세를 탔던
김주희기자2022.11.29 02:52:19
벤투 감독 "선수들 경기력은 만족…비겨도 아쉬웠을 경기"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패배에도 "경기 내용에는 만족스럽다"며 선수들을 감싸안았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1무1패(승점
김주희기자2022.11.29 02:50:41
8년 전 홍명보호 상대 해트트릭 아예우, 벤투호도 울렸다
가나 핵심 선수 조던 아예우(31·크리스탈팰리스)가 한국 천적임을 입증했다. 아예우는 8년 전 친선 경기에서 3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날 한국전에서 2골을 도와 가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가나는 2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을 3-2로 꺾었다.
박대로기자2022.11.29 02:48:05
'붕대 투혼' 황인범 "우리는 독일전 '카잔의 기적' 기억한다"
붕대 투혼을 발휘한 벤투호의 중원 황태자 황인범(26·올림피아코스)이 포르투갈과 최종전에서 4년 전 기적을 재현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범은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한국의 2-3 패배를 막진 못했다. 황인범은 경기 후
안경남기자2022.11.29 02:25:23
조규성 "보잘 것 없는 선수였는데 월드컵서 골 믿기지 않아"(종합)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린 조규성(전북현대)이 자신은 보잘 것 없는 선수였다며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2-3으로 패해 활짝 웃을 순 없었지만 올해 K리그 득점왕다운
박지혁기자2022.11.29 01:58:01
이강인 "감독님 결정 100% 신뢰…팀에 도움되고파"(종합)
한국 축구대표팀의 반격을 이끌었던 이강인(마요르카)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은 전반에만 2골을 빼앗기며 끌려갔다. 고전하던 한국
김주희기자2022.11.29 01:51:46
눈시울 붉힌 캡틴 [뉴시스 Pic]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탈락 위기에 처했다. 1승의 재물로 잡아야했던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에 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규성의 멀티골에도 불구하고 2-
김근수기자2022.11.29 01:43:29
벤투 대신 기자회견 참석한 코스타 수석코치 "주심이 기회 박탈"
파울루 벤투 감독만큼이나 격분했다. 레드카드를 받은 벤투 감독을 대신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주심이 동점골 기회를 박탈했다"고 작심 비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박지혁기자2022.11.29 01:32:53
손흥민 "죄송하다…마음이 아프다"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전에서 퇴장 당해 포르투갈전 때 벤치에 앉지 못하는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평가를 내놨다. 손흥민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을 넣
박대로기자2022.11.29 01:24:20
한 경기 첫 멀티골, 조규성 'K-골잡이' 자존심 세웠다
조규성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골잡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조규성은 가나와 경기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K리그 득점왕'의 자존심을 세웠다. 조규성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두 번째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3분과 18분에 연속골을 넣
박상현기자2022.11.29 01:02:08
오토 아도 가나 감독 "후반 고전했으나 운이 따랐다"
한국전에서 승리를 거둔 오토 아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이 초반 10분까지만 잘했다며 이후부터는 가나가 더 잘했다고 평가했다. 아도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전에서 3-2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굉장히 잘했다. 초반
박대로기자2022.11.29 01:00:31
포르투갈전 관중석에서 보는 벤투, 기자회견도 못 해(종합)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나전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그라운드로 뛰쳐나가 주심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졌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
안경남기자2022.11.29 00:55:22
선발 대폭 교체 부작용…한일 사령탑 나란히 패전 멍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발진을 과감하게 교체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독이 됐다. 앞서 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도 선발진에 손을 많이 댔다가 패전 멍에를 썼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졌다. 파울
박대로기자2022.11.29 00:45:39
아쉬움 삼킨 이강인 "반전있었지만…안타까워"
한국 축구대표팀의 반격을 이끌었던 이강인(마요르카)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은 전반에만 2골을 빼앗기며 끌려갔다. 고전하던 한
김주희기자2022.11.29 00:41:32
"수공전사 김민재 출격!" 비 뚫고 이어진 가나전 응원
"수공(수원공고) 전사 김민재 출격! 대한민국 파이팅!"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린 28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공업고등학교에는 우여곡절 끝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 선수를 응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거센 비를 뚫고 수원공고 인도래강당에 모인 50여 명의 학생들은 4
이병희기자2022.11.29 00:38:50
한국전 2골 넣은 가나 쿠두스 "이제 우루과이전 집중"
한국전에서 2골을 터뜨린 가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가 조별리그 최종전인 우루과이전에 집중해 16강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쿠두스는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가나전에서 전반 34분과 후반 23분에 골을 넣었다. 특히 쿠두스가 후반 23분에 넣은 골
박대로기자2022.11.29 00:36:00
가나전 주심, 첫번째 골 핸드볼 파울 불인정 '논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에게 퇴장 판정을 내렸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한국 축구와 악연을 이어갔다. 결정적으로 테일러 주심의 첫 번째 골 판정 논란이 한국 축구의 아쉬운 패배를 불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박상현기자2022.11.29 0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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