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2골 넣은 가나 쿠두스 "이제 우루과이전 집중"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우루과이전과 16강 진출에 집중하겠다"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가나의 쿠두스가 역전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박지혁 박대로 기자 = 한국전에서 2골을 터뜨린 가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가 조별리그 최종전인 우루과이전에 집중해 16강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쿠두스는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한국-가나전에서 전반 34분과 후반 23분에 골을 넣었다.
특히 쿠두스가 후반 23분에 넣은 골은 이날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었다.
쿠두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날 경기에 관해 "승점 3점을 얻은 게 가장 중요하다"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 포르투갈전에서 전체 팀의 에너지가 좋았다. 같은 방향으로 경기했다"고 말했다.
쿠두스는 16강 진출 가능성에 관해서는 "매번 경기에서 똑같은 자세로 집중한다"며 "이제 우루과이전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16강 진출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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