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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광화문 거리응원 '적신호'…종로구, 승인 보류
광화문광장을 붉은 물결로 뒤덮겠다는 붉은악마의 구상에 적신호가 켜졌다. 붉은악마측이 제출한 안전관리계획이 종로구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탓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21일 "붉은악마측의 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안전관리계획이 미비하다고 판단해 추후 재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대표팀 응원단인 붉은악마는 한국의 2022 카타
권혁진기자2022.11.21 22:58:45
캡틴 손흥민, FIFA SNS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 등장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주장 캐리커처에 등장했다. 21일 FIFA는 SNS에 이번 월드컵 참가국 32개 나라 선수단 주장들을 캐리커처로 만들어 게시했다. 총 4장의 캐리커처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잉글랜드), 에당 아자
안경남기자2022.11.21 21:23:53
"춥다 추워"…사막 위 '에어컨 스타디움'
카타르가 장담한대로 월드컵 경기장은 '추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약 40분 동안 잔디를 밟으며 경기장 익히기에 집중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세 경기가 모두 열리는 곳이다. 잔디 유형과 상태를 확인하고, 경기장 분위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
박지혁기자2022.11.21 21:15:27
유럽 7국, FIFA '옐로카드' 위협에 월드컵서 '반차별' 완장 계획 포기(종합)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장이 차별에 반대하는 완장을 두르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었던 유럽 7개 국가가 21일 완장을 두를 경우 옐로 카드를 받을 것이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위협에 굴복해 완장 착용 계획을 포기했다. 유럽 7개국 축구연맹은 이날 이 같은 FIFA의 경고에 "월드컵 경기에서 선수들이 제재에 직면하도록 놔둘 수 없다&qu
유세진기자2022.11.21 19:32:15
유럽 7국, FIFA '옐로카드' 위협에 월드컵서 '반차별' 완장 찰 계획 포기(1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차별에 반대하는 완장을 두르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었던 유럽 7개 국가가 21일 완장을 두를 경우 옐로 카드를 받을 것이라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위협에 굴복해 완장 착용 계획을 포기했다.
유세진기자2022.11.21 19:15:31
벤투호, 조별리그 세 경기 치를 경기장 답사…"잔디 푹신, 에어컨 시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치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잔디를 밟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약 40분 동안 잔디를 밟으며 익히기에 집중했다. 경기 이전에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잔
박지혁기자2022.11.21 18:42:58
"논란 많은 월드컵" BBC, 개막식 생중계 2분만에 중단
영국 공영방송 BBC가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을 생중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인권 문제'에 항의했다. 21일(한국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BBC One은 이날 월드컵 개막식 시작 2분 만에 생중계를 중단했다. 대신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을 통해 개막식을 스트리밍했다. 가디언은 "BBC는 개최국의 소프트파워를 전 세계에 과
김주희기자2022.11.21 18:34:33
사상 첫 겨울 월드컵 거리응원전은?...지자체들 '자제'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도내에서는 시민들의 대규모 응원전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이태원 참사와 겨울철 추위 등 사회적 분위기와 안전을 고려해 그동안 월드컵 때마다 진행해왔던 시민 거리응원전을 자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21일 경기남부권 시·군에 따르면 오는 24일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와의 조별 예
박종대기자2022.11.21 18:22:05
논란에 웃으며 답한 호날두 "우리 팀은 흔들리지 않아"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상대인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답했다. 호날두는 2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열린 포르투갈 대표팀 훈련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호날두가 취재진 앞에 선 건 카타르 입성 후 처음이다.
안경남기자2022.11.21 18:15:41
벤투호 상대 가나대표팀, 숙소 경보에 한바탕 대피 소동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인 가나 축구대표팀이 숙소의 비상경보에 한바탕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가나축구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30분께 가나대표팀의 숙소인 카타르 도하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 비상경보가 울려 모든 투숙객이 대피했다. 현장엔 소방대가 출동했고, 45분가량 점
안경남기자2022.11.21 17:24:35
황인범 "기적 위한 자격 갖추겠다" FIFA 인터뷰
황인범이 월드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4일 황인범은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월드컵 3경기에서 4년 동안 해온 축구를 다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황인범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미드필드로 뛰고 있는 선수다. 그는 올해 6월에
김래현기자2022.11.21 17:21:32
[승부예측]세대교체 미국 VS 64년만에 본선 웨일스…승자는?
미국과 웨일스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도박사들은 전반적으로 무승부를 점쳤다. 경기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미국의 승리를 점친 도박사는 14곳, 웨일스는 13곳이었다. 주요 도박사들은 미국의 승리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봤다. 미국의 승리 배당률은 2.2∼2.4배로 웨일스(3.1~3.3배)에 비해
구동완기자2022.11.21 17:17:32
'손흥민+김민재+카잔의 기적'…FIFA가 소개한 벤투호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앞둔 벤투호를 세 가지 키워드로 소개했다. FIFA는 20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조별리그 H조 분석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벤투호는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 그리고 2018년 러시아대회 카잔의 기적으로 언급됐다. 가장 먼저 손흥민이 등장했고, 이어
안경남기자2022.11.21 16:11:01
[승부예측]오늘밤 네덜란드 vs 세네갈 승자는?
세네갈과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도박사들은 네덜란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두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부딪친다. 전세계 유명 스포츠 베팅업체는 공통적으로 네덜란드의 승리를 점치며 배당률을 낮게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건 그만큼 승리 확률을 높게 본다는 뜻이다. 21일 오후 3시 기준(한국시간
임철휘기자2022.11.21 15:59:15
‘부상병동’ 프랑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 깰까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조별리그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에 시달리면서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가 거론되고 있다. 이미 폴 포그바(유벤투스)와 은골로 캉테(첼시)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진 데 이어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도 왼쪽 허벅지를 다치면서 월드컵 출전을 포기한 탓이다. 이들 모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핵심 선수들이
송종호기자2022.11.21 15:46:10
BTS 정국,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등장…주제가 '호평'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BTS 정국에게 전세계 이목이 집중됐다. 21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BTS 정국이 등장했다. 정국은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주제가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불렀다. 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래현기자2022.11.21 15:44:26
[승부예측]'월드컵 첫 대결' 잉글랜드 vs 이란 승자는?
잉글랜드와 이란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대부분의 도박사들은 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쳤다. 경기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칼리파국제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전세계 유명 스포츠 베팅업체는 공통으로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측했다. 잉글랜드 승리 배당률은 1.28배∼1.33배로 낮았다. 배당률이 낮다는 건 그만큼 도박사들이 승리 확률을 높게 본다는 뜻이다.
임철휘기자2022.11.21 15:18:10
'20초만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어떻게 작동하나?
2022 카타르월드컵에 처음 선보인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 이하 SAOT)'이 개막전 경기 시작 3분 만에 그 위력을 발휘했다.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시작한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3분에 터진 에콰도
구동완기자2022.11.21 14:58:12
미국 상대하는 베일, 안정환처럼 골 넣고 미운털 박힐까
웨일스 국가 대표팀의 기둥 가레스 베일(33·LA FC)이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미국이다. 미국은 베일이 소속된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가 치러지는 나라다. 베일이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해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안정환처럼 미운털이 박힐지 주목된다. 웨일스와 미국은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알라얀 경기장에서 카
박대로기자2022.11.21 14:49:01
김민재, 에릭센 알베스 등과 '주목할 7인' 선정
독일 매체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할 7인' 가운데 한 명으로 김민재(26·SSC나폴리)를 선정했다.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이 21일(현지 시간) 김민재를 '주목할 선수 7인'에 선정했다. 손흥민의 옛 동료인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수집한 우승 트로피가 40개가 넘
임철휘기자2022.11.21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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