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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상대 가나대표팀, 숙소 경보에 한바탕 대피 소동

등록 2022.11.21 17:24:35수정 2022.11.21 23: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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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처음 미디어에 초반 15분 훈련 공개할 듯

[도하(카타르)=뉴시스]가나축구대표팀. (캡처=가나축구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도하(카타르)=뉴시스]가나축구대표팀. (캡처=가나축구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인 가나 축구대표팀이 숙소의 비상경보에 한바탕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가나축구협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30분께 가나대표팀의 숙소인 카타르 도하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 비상경보가 울려 모든 투숙객이 대피했다.

현장엔 소방대가 출동했고, 45분가량 점검 후 안전한 것이 확인돼 가나 대표팀 선수들은 다시 객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가나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스위스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18일 카타르에 입성했다.

19일까지 휴식을 취한 가나는 20일 비공개로 첫 담금질을 했다.

21일에는 도착 후 처음으로 훈련 초반 15분을 취재진에게 공개한다.

가나는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과는 28일 오후 10시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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