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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FIFA SNS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 등장

등록 2022.11.21 2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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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베일, 아자르 등과 장식

[서울=뉴시스]FIFA가 올린 월드컵 주장 캐리커처. (캡처=FIFA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FIFA가 올린 월드컵 주장 캐리커처. (캡처=FIFA 인스타그램)

[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주장 캐리커처에 등장했다.

21일 FIFA는 SNS에 이번 월드컵 참가국 32개 나라 선수단 주장들을 캐리커처로 만들어 게시했다.

총 4장의 캐리커처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잉글랜드), 에당 아자르(벨기에), 가레스 베일(웨일스) 등과 함께 했다.

손흥민은 소파에 앉아 이들과 케인을 하는 모습이 캐리커처로 표현됐다.

카타르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두 번째 장에 나온다.

앞서 FIFA가 역대 월드컵 전설들을 모은 캐리커처에는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호나우두(브라질) 등과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오는 24일 예정된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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