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뉴시스 일경험 인턴 프로그램에 참석한 인턴기자들과 인턴PD들이 지난 13일 성과 공유회를 갖고 지난 8주간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2024.11.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뉴시스와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호텔 아트리움에서 '미래내일 일경험'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8주간의 체험담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청년 직무탐색과 직무역량 강화에 실효적인 일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운영기관 중 한곳인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는 언론인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팩트체크 ▲기자작성론 ▲AI활용 ▲동영상 편집 등의 사전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뉴시스는 올해 7월부터 2회에 걸쳐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을 진행해 인턴기자 직무와 인턴PD로 일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주간 정치부, 사회부, 이슈팀, 동영상부에서 선배 기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취재 보조 활동을 벌이고 영상물 기획 제작 편집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성과보고회 자리에서 "기사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사 한 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돼 뜻깊은 일 경험 자리가 됐다"며 "힘들고 어렵지만 언론사에 입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확신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뉴시스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 인원 중 일부 인원을 정규 인턴으로 채용하는 등 미래내일 일 경험 사업의 취지 대로 청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는 서울, 경기 및 원주, 춘천, 대전 등지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기업에서의 청년 일경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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