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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메시·네이마르·음바페, 일본 프리시즌 투어 참가

등록 2022.07.16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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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어 참가 명단 25명 발표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23일 우라와 레즈·25일 감바 오사카와 3연전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의 경기 후반 26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메시는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으며 PSG는 로리앙에 5-1로 대승했다. 2022.04.04.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로리앙과의 경기 후반 26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메시는 시즌 3호 골을 기록했으며 PSG는 로리앙에 5-1로 대승했다. 2022.04.04.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세계 최강의 공격 라인으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음바페(프랑스)가 일본을 찾는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는 16일(한국시간) 일본에서 진행될 프리시즌 투어 참가 엔트리 25명을 발표했다.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음바페, 세르히오 라모스,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함께 한다.

PSG는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우승팀이다.

비록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6강 탈락의 쓴맛을 봤지만 스타플레이어들의 면면에서 알 수 있듯 유럽을 대표하는 구단 중 하나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앙 음바페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PSG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바페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22.05.24.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앙 음바페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 PSG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바페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22.05.24.

특히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선수들이다.

PSG는 최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새롭게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갈티에 체제에서 첫 프리시즌이다.

PSG는 오는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시작으로 23일 우라와 레즈, 25일 감바 오사카를 차례로 상대한다.

일본 프로축구 J1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동아시안컵으로 인해 중단된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PSG는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의 골을 묶어 마르세유를 2-1로 제압했다. 2022.04.18.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PSG는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의 골을 묶어 마르세유를 2-1로 제압했다. 2022.04.18.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존'은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메시,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 프랑스의 공격수 음바페가 스쿼드에 모두 포함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SG 구단이 일본을 찾는 건 1995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번 투어에 앞서 3억원에 가까운 경기 입장권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체불가토큰(NFC)으로 제작된 프리시즌 투어 특별 입장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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