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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경단녀 '노인인지활동강사' 양성…"30명 모집"

등록 2024.03.24 0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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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무료취업교육…25일부터 선착순 접수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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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부터 6월3일까지 중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을 대상으로 무료 취업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30명을 선발해 '노인인지활동 강사양성과정'을 교육한다. 관련 자격증인 행복실버지도사를 취득할 수 있다.

치매의 이해 및 의사소통법 학습, 인지활동 교구 및 보드게임 지도법, 실버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미술활동지도법 등 6월 10일부터 7월10일까지 주 5회 진행된다.

구는 교육 수료 후 해당 분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교재비나 자격증 취득비는 본인부담이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여성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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