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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찾아가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등록 2024.06.10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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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0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5세에 도달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올해는 1959년생이 대상이다.

광산구 생활권을 4곳으로 분류, 송정보건지소·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보건진료소가 맡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예방 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주민은 광산구보건소를 방문하면 언제든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송정보건지소는 이날부터 송정권역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우산권역을 대상으로 7월부터 무료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광산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대상자를 위해 농촌동에 있는 보건진료소에서도 예방 접종을 할 계획이다.

◇광산 3개 구립도서관,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광주 광산구는 장덕도서관·첨단도서관·운남어린이도서관 등 3개 구립도서관이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관 1곳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장덕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문 강연·탐방 '꿈꾸는 우리, 도서관을 만나다'를 10회 운영한다.

첨단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취업준비생 및 경력 단절 성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 '인디언~밥'을 10회 진행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생 3~4학년이 광주·전남지역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발도장 쿵쿵 역사를 담은 남도 여행'을 1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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