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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손담비 "난자 잘 자라는데 나이가 많아서"

등록 2024.06.27 00:04:00수정 2024.06.27 0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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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손담비 "난자 잘 자라는데 나이가 많아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26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시술을 위해 병원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병원에 가며 "얼굴이 퉁퉁 부었다. 약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붓는다. 지금 주사를 나흘 째 맞았는데, 이 약을 더 써도 되는지 바꿔야 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병원에 간다"고 했다.

손담비는 이규혁을 언급하며 "차라리 자기가 대신했으면 좋겠다더라"고 했고 이규혁은 "아기 낳을 때 무서울 것 같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고통을 잘 참는 것 같다. 엄마는 위대하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병원 진료 후 "배에 주사를 세 대나 맞았다. 난자는 잘 자라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많지가 않다. 사흘 간 주사를 더 맞고 경과를 본 다음에 난자를 채취할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한다고 했다. 이 사흘이 되게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진심 어린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댓글 하나 하나 읽으며 기운도 많이 받고 더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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