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대구 북구보건소 '도예 교실'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보건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도예 교실은 지역 노인의 손끝 촉감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물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예술치료사가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컬러 페인팅하기 ▲도자기 제작 단계 학습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노인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