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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 국군체육부대서 열린다

등록 2024.05.23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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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30일 부대 선승관서

위력격파 등 다양한 기술 선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태권도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 2024.05.0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태권도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 2024.05.05. [email protected]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이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성공적인 대회 개회를 위한 조직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문경시와 국기원이 주최한다.

위력격파, 기록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인다.

경연 참가는 6월 14일까지 세계태권도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글로벌 스포츠·체육도시 문경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문경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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