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지역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 만난다
네 가지 전시, 11월까지 순차적 진행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신진작가 전시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이번 전시 시리즈를 위해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S.N.A.(Seon-yu Novel Artist) Exhibition' 공모가 진행됐다.
이로써 총 4개 전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전시에 대해서는 지원금과 전시공간 무료 대관,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전시는 ▲INNERLANDSCAPE 그하늘, 그바다(6월3일~26일) ▲애도의 표상(7월15일~8월10일) ▲Freeks(9월3일~28일) ▲운(雲) 좋은 날-네 번째 이야기(11월4일~27일)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도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더 많은 지역 작가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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