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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경남혁신도시 입주기업에 최대 3000만원 지원

등록 2024.04.11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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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컨설팅, 특허·인증, 홍보 등

혁신도시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사업 25일까지 모집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경남도, 진주시와 함께 올해도 '경남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주시 소재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량기업 육성 및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로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남도와 진주시가 지원하고, 경남TP가 추진한다.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본사, 주사업장, 부설연구소 주소를 둔 입주기업으로 창업 3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컨설팅, 특허·인증, 홍보마케팅·전시회 참가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지원한다.

현재까지 14개사 23건의 기업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클러스터 육성 협의체를 구축하여 유망기업·기술에 대한 후속과제 연계 및 사업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경남TP 홈페이지(www.gntp.or.kr)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4월25일까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남TP 정책기획단 혁신융복합팀(055-795-2271)으로 하면 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경남혁신도시 클러스터 지구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서부경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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