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오는 11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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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내달 11일 상림공원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함양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군민들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걷기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상림공원 다볕당(홍보부스)에서 선착순 450명을 대상으로 등록·입장 팔찌를 부여하며, 10시 치매예방체조 후 숲속 걷기를 시작으로 물레방아 앞 돌다리를 지나 연꽃 단지길 100m 정도까지 걸은 후 완주 물품을 받으면 된다.
이번 행사는 숲속 걷기인 만큼 외출이 여의찮은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에게 바깥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감소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함양군,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함양소식]군, 오는 11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 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개설하였으며, 학사운영은 4~10월까지 6개월간 총 90시간으로 운영된다.
‘전통장류반’은 장류발효학, 장류제품허가과정 등의 이론교육과 콩 삶기, 메주, 장 담그기, 메주성형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장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농업가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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