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참여기업 모집한다

등록 2024.06.04 05:20: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산=뉴시스]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를 통해 2024년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창업기업에 수도권의 투자 인프라와 연결해 투자자 밋업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있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6개사를 선발해 총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지원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6월과 7월에는 2개월 동안 액셀러레이이팅(AC)를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IR 자료진단, IR 컨설팅, 데모데이를 진행한 후, 8월 중 수도권 투자자와의 1박 2일 밋업(투자IR,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및 수도권 AC·VC 등과 연계한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AC는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을 지원하는 기관이며, VC(벤처캐피탈)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에 대규모의 기술, 혁신, 자금지원을 제공하는 금융 자본이다.

상반기 신청은 경남창업포탈(https://www.gnstartup.kr)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6월 중에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기업일자리경제포털(https://www.yangsan.go.kr/job) 공지사항이나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G-스페이스 동부 운영사무실(055-386-3044)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업기업이 이 지원사업을 통해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