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홍보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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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에 거창사과 등 지역농특산 가공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4’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 종합 박람회로 30개국, 2,500여 부스 규모로 국내/해외 신선식품, 가공식품, 간편식, 식품기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거창군은 6차산업 인증업체, 농민가공협동조합, 수출진흥협회 등 10개 업체가 참가해 사과즙, 퓨레, 애플사이더(사과발효주), 사과국수, 사과젤리 등 거창사과가공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36종을 전시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컨설팅 등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은 가공농가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등 30명이 ‘서울푸드 2024’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 거창군, 거창단오제창포물에 머리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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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음력 5월 5일) 거창 창포원에서 거창문화원(원장 안철우) 주관으로 제17회 거창단오제와 제19회 거창 전국한시현장백일장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단오제는 거창군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투호,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 다양한 주민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거창 울림소리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단오제는 거창군 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전국한시백일장대회 참석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민요, 해금합주, 씨름 퍼포먼스, 남도민요, 고성오광대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단오는 설날, 추석, 한식과 더불어 4대 전통명절 중 하나로 음력 5월 5일, ‘일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을 기념하여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을 먹는 등 세시풍속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 거창군,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참여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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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예방컨설팅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민간사업체에 고용노동부가 지정 및 공표하는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방문해 최대 5회 무료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단순 상담 형식이나 지도·점검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업장에 적용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서류작성,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등 맞춤형 매뉴얼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거창군 안전총괄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055-940-37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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