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복남구 인문학' 수강생 모집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11일부터 '2024 행복남구 인문학'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남구 인문학은 빅데이터, 심리, 문화예술,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지도와 전문성을 갖춘 유명인사 초청 강연이다.
특히 올해는 3회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교부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복남구 인문학은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저녁 시간대로 편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강의는 5월 27일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 작가를 시작으로 6월 15일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10월 17일 이창용 루브르박물관 도슨트, 11월 16일 노규식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가 강연을 이어간다.
참가 신청은 울산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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