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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병원 임직원,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등록 2024.05.01 16:48:01수정 2024.05.01 1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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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관계자가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관계자가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일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임직원들이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개원한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은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람병원은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보람병원 임직원들은 남구가 추진하는 첫 번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남구는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보람병원을 포함한 관내 15개소 위탁의료기관과 남구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준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출산 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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